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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대서 폭염'...출근길 연천·철원 강한 소나기 주의 / YTN

2025-07-21 9 Dailymotion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확실히 공기가 덥고 습해졌더라고요, 서울에도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죠?

[캐스터]
네, 어제 '폭염특보'가 전국 곳곳으로 또 한차례 확대·강화했습니다.

서울 전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6.8도로, 사흘 연속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체감 33도 안팎의 '대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부터 후텁지근한데요, 지금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다고요?

[캐스터]
네, 현재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특히,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도 저녁까지,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대부분 5∼60mm, 중부 많은 곳은 80mm 이상이 되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한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시간당 10~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강릉은 29.7도로,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서울 26.8도, 청주 27.2도 등

수도권과 해안가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남은 한 주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면서

폭염의 기세는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욱 지치기 쉽습니다.

온열질환과 식중독 위험이 크니까요,

여름철 건강관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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